weber, 베르메르의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를 워싱 빈티지 스타일 티셔츠로 재해석하다
워싱과 텀블 드라이를 거친 1990년대 스타일 바디는 입을수록 더욱 깊은 멋을 더한다.
요약
weber는 Johannes Vermeer의 Girl with a Pearl Earring을 11단 실크 스크린 공정을 통해 T셔츠 위에 재현한다.
겹겹이 인쇄되는 공정은 어두운 배경 위에서 소녀의 피부 결, 터번, 그리고 진주가 지닌 깊이감까지 섬세하게 포착한다.
워시드 가공 후 텀블 드라이라 마무리한 1990년대 무드의 바디 실루엣은 입을수록 자연스러운 에이징과 개성이 더해지도록 설계되었다.
weber가 요하네스 베르메르의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를 티셔츠에 옮겼다. 인쇄 기법을 통해 원작의 매력을 충실히 살려낸 그래픽 피스다. 단순한 평면 재현이 아니라, 작품 특유의 폭넓은 명암을 구현하기 위해 11개의 실크스크린 레이어를 겹겹이 쌓아 완성했다.
디테일의 핵심은 바로 이 레이어링에 있다. 스크린을 한 겹씩 쌓아 올리는 방식으로 주변의 어둠 속에서 드러나는 소녀의 피부, 터번의 선명한 블루와 골드, 빛을 머금은 진주 자체의 깊이까지 끌어낸다. 인쇄 공정에 주안점을 둔 접근으로, 원작의 미묘한 톤 변화 자체를 부수적인 요소가 아닌 핵심으로 삼았다.
티셔츠 바디 역시 이에 맞춰 선택했다. weber는 1990년대 스타일의 바디에 워싱과 텀블 드라이 공정을 적용해, 처음부터 부드럽고 오래 입은 듯한 표면감을 구현했다. 오래 착용할수록 더욱 깊은 멋이 배도록 의도한 것이다. 브랜드는 이를 ‘웨어러블 아트’로 내세우며, 시대를 초월한 회화의 매력과 빈티지 티셔츠 문화의 접점을 제시한다.
모티프의 선택도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는 서양 미술사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작품 가운데 하나다. 1665년경 제작된 네덜란드 황금기 회화로, 흔히 ‘북쪽의 모나리자’로 불린다. 덕분에 이 티셔츠는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이미지를 갖췄다.
‘Girl with a Pearl Earring by weber’ 티셔츠는 8월 11일 weber의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출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