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가 새롭게 디자인한 맨체스터 시티 2020/21 시즌 홈 키트 유니폼 공개

푸마가 맨체스터 시티 FC(이하 맨시티)의 2020-21 시즌 홈 키트 유니폼 디자인을 공개했다. 새 유니폼은 구단을 상징하는 블루 컬러와 독특한 모자이크 패턴을 통해 완성된 것이 특징. 해당 패턴은 맨체스터 노던 쿼터 지역에 있는 모자이크 벽화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것으로, 푸마는 노던 쿼터에서 활동하는 모자이크 전문 아티스트, 마크 케네디와 함께 이번 유니폼을 디자인했다. 모자이크 아트워크는 예부터 맨체스터를 상징하는 요소 중 하나로 자리매김해왔다. 참고로 지난 1923년부터 2003년까지 80년간 맨시티의 홈구장으로 사용되었던 메인 로드 스타디움의 문에도 모자이크 아트워크가 새겨져 있었다.

블루 컬러의 상의와 더불어 맨시티 선수들이 착용하게 될 반바지와 양말은 각각 화이트와 밝은 블루 컬러로 제작됐으며, 해당 유니폼은 현재 푸마와 맨시티 공식 웹스토어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