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 액션 연출을 이끌어온 정두홍 무술감독이 미국 할리우드에 진출한다.
지난 1일, 정두홍 감독이 렌 와이즈먼이 연출한 <존 윅> 시리즈의 스핀오프 영화, <발레리나>의 촬영을 마쳤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이다. 다만, 그가 맡은 배역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발레리나>는 ‘존 윅’을 암살자로 훈련시킨 ‘루스카 로마’ 소속의 발레리나이자 킬러인 ‘루니’가 몰살당한 패밀리를 위해 목숨 건 복수를 시작하는 내용을 다루는 영화다.
<발레리나>는 오는 2025년 중으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