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J자운드가 새로운 뉴발란스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이번 협업은 JJJ자운드 인스타그램을 통해 처음 소개됐으며, 뉴발란스 990v4 ‘Made in USA’ 모델을 기반으로 한다. JJJ자운드가 990v4를 선보이는 것은 2021년 출시된 ‘네이비’ 버전 이후 두 번째다.
새 협업 스니커는 뉴발란스 협업 라인에서 시그니처로 자리 잡은 ‘머시룸’ 컬러를 재해석한다. 이 색상은 앞서 993, 991v1 등에 적용된 바 있으며, 특히 2018년 첫 협업 모델이자 레어 아이템으로 꼽히는 990v3와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다. 이번 스니커는 v3의 실버 톤 합성 텅 대신 메시 텅을 적용하고, ‘N’ 로고도 한층 슬림하게 조정해 차별점을 뒀다.
정식 발매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2025 홀리데이 시즌 또는 2026년 봄 출시가 유력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