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코, 장 줄리앙과 함께하는 해피 홀리데이 캠페인 3가지 특별 기획 공개
‘파르코 시부야’에서는 장 줄리앙 x 도라에몽 팝업도 오픈
파르코는 매년 겨울 홀리데이 시즌마다 HAPPY HOLIDAYS 캠페인을 선보이고 있다. 2025년에는 프랑스 아티스트 장 줄리앙을 파트너로 초청했으며, 커다란 개구리가 등장하는 캠페인 비주얼이 10월 공개 직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그리고 이번에, 다양한 반응에 힘입어 이 캠페인과 연계된 3가지 새로운 기획이 진행된다는 소식이 발표되었다.
첫 번째는 전국 파르코에서 진행되는 캠페인 비주얼 노벨티 증정이다. 12월 19일 금요일부터 21일 일요일까지 3일 동안, 1만 엔(세금 포함)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캠페인 비주얼이 적용된 총 7종의 아이템(알루미늄 자석, 플레이크 스티커, 핀 배지, 마스킹 테이프, 와펜 스티커, 러버 자석, 미니 카드)이 담긴 블리스터 팩을 증정한다. 노벨티는 소진 시 종료되지만, 기간 내라면 여러 매장에서의 구매 금액을 합산해 1만 엔을 넘기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참여 장벽은 낮은 편이다.
두 번째는 오리지널 포스터를 받을 수 있는 SNS 캠페인이다. 참가자는 파르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또는 캠페인 특설 사이트에 안내된 참여 매장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뒤, 12월 2일 화요일에 파르코가 올린 해당 게시물에 ‘좋아요’와 댓글을 남기면 된다. 참여 계정 가운데 20명을 추첨해 장 줄리앙의 손글씨 사인이 들어간 오리지널 포스터가 증정된다. 모든 사인은 이번 캠페인 비주얼을 연상시키는 단 하나뿐인 아트워크 형태로 제공되며, 줄리앙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함께 팔로우하면 당첨 확률이 올라간다는 소문도 있다. 본 캠페인의 경품 배송은 일본 국내로 한정된다.
©︎jean Jullien Courtesy Of Nanzuka ©︎fujiko-Pro
세 번째는 장 줄리앙과 후지코 F. 후지오 원작의 명작 애니메이션 ‘도라에몽’과의 협업 전시 ‘STRANGE INVENTIONS’다. 이번 전시는 발명과 상상을 주제로, 장 줄리앙 특유의 유머와 창의력으로 만든 ‘발명 연구소’가 파르코 시부야에 등장한다. 장 줄리앙의 신작 페인팅과 더불어 설계도 스케치와 기발한 발명품 드로잉이 전시되며, 의류를 포함한 한정 아이템도 판매된다. 전시는 12월 4일 목요일부터 14일 일요일까지 진행되며 장소는 시부야 PARCO 1층 팝업 스페이스 ‘DAIROKKAN’이다.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도라에몽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벨티, SNS 캠페인, 협업 전시까지. 올해 HAPPY HOLIDAYS는 그 어느 해보다 파르코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요소들로 가득하다. 매장을 직접 방문해도 좋고, 스마트폰으로 참여해도 좋다. 2025년의 홀리데이를 물들일 이 캠페인에 자신만의 방식으로 참여해보는 건 어떨까. HAPPY HOLIDAYS 특설 사이트는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