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 '컬러 필드(COLOR FIELD)' 프로젝트로 미식축구 경기장을 예술 작품으로 탈바꿈
제이미 홈스가 오는 12월 마이애미 아트 위크에 앞서 파리에서 새로운 프로젝트의 첫 포문을 연다.
요약
NFL이 풋볼 경기장을 대형 아트 인스톨레이션으로 탈바꿈시키는 새로운 이니셔티브, 'COLOR FIELD'를 선보입니다.
아트 바젤 파리 기간 동안 파리 에펠탑 아래에서 제미 홈즈(Jammie Holmes)가 이 프로젝트의 첫선을 보일 예정입니다.
이 이니셔티브는 오는 12월 마이애미 아트 위크에서 새로운 아티스트의 설치 작품 및 컬처 프로그램과 함께 이어집니다.
NFL이 미식축구 경기장을 대규모 예술 설치 작품으로 바꾸는 아티스트 리플레이(Artist Replay) 프로그램의 새로운 이니셔티브 ‘컬러 필드(COLOR FIELD)’를 통해 경기장에 현대 미술을 도입하고 있다.
피보탈 아츠(Pivotal Arts)의 자스민 마틴(Jasmine Martin)과 파트너십을 맺고 기획된 이 프로젝트는 파리의 아트 위크 기간 동안 처음 공개되며, 이후 12월 마이애미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루이지애나 출신의 아티스트 제이미 홈스(Jammie Holmes)가 첫 번째 설치 작업을 이끌며, 자신의 2024년작 ‘무제(Untitled)’를 에펠탑 아래 수작업으로 칠해진 엔드존(end zone)으로 각색해 선보인다. 나팔꽃에서 나오는 아이의 모습을 묘사한 이 작품은 어린 시절, 가족, 그리고 시간의 흐름을 조명한다. 6명의 벽화가와 1명의 현장 전문가가 뉴욕에서 제작한 이 설치물은 제1차 세계 대전 당시 프랑스에 주둔했던 홈스의 증조할아버지와 얽혀 있어 작가 개인에게도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홈스는 “루이지애나와 세인츠 팬덤의 일부를 파리로 가져오는 것에는 무언가 강력한 힘이 있다. 특히 우리 가족의 역사가 이 두 곳에 걸쳐 있다는 것을 알기에 더욱 그렇다”라고 전했다.
이 설치물은 10월 25일에 열리는 피츠버그 스틸러스(Pittsburgh Steelers)와 뉴올리언스 세인츠(New Orleans Saints)의 경기에 앞서, 10월 23일과 24일 양일간 ‘NFL 익스피리언스 파리(NFL Experience Paris)’에서 전시된다. 부대 행사로는 아티스트 토크, 플래그 풋볼 세션, 커뮤니티 이벤트 등이 준비되어 있다.
‘컬러 필드’는 이후 마이애미 아트 위크(Miami Art Week)로 자리를 옮기며, 새로운 아티스트의 설치 작품과 프로그램이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