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 맞은 2017 아이폰 포토그래피 어워드 수상작들
벌써 내년 대회 접수 중.
아이폰 포토그래피 어워드 (IPPAWARDS)의 수상작이 발표되었다. 이 대회의 역사도 어느덧 10주년. 매년 휴대폰 카메라로 찍은 것임이 믿기지 않는 역동적이고 감각적인 사진들을 소개해 왔다. 지난해 우승자는 ’남자와 독수리’를 선보인 중국의 슈안 니우(Siyuan Niu). 올해는 참가자들의 국적만 140개국이다. 수천 명의 사진작가들이 그의 권좌를 탐내며 출품했다. 우승의 영광은 뉴욕 브루클린 출신의 세바스티아노 토마다(Sebastiano Tomada)의 몫이다. ISIS 무장 세력이 유정을 발사한 후 Qayyahah 거리를 방황하는 두 아이의 가혹한 삶의 현실을 포착했다. 아이폰 6s가 그의 렌즈가 되었다.
그 밖에 내가 아는 미국, 자연, 건축, 라이프 스타일, 자연, 사건사고, 파노라마, 인물, 여행 등 다채로운 장르에서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감상은 위 갤러리에서. IPPAWARDS 웹사이트에서 이미 2018년 대회 접수 중이니, 도전해 보는 것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