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임 레온 도르의 테디 샌티스, 뉴발란스 ‘MADE in USA’ 라인 디렉터로 임명
어떤 협업 스니커가 탄생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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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디 샌티스가 뉴발란스 ‘MADE in USA’ 라인의 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됐다. 지난 4일 테디 샌티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해당 소식을 전하며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뉴발란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임 레온 도르의 설립자인 테디 샌티스는 그간 뉴발란스와 여러 차례 호흡을 맞추며 다양한 협업 스니커 및 의류를 선보인 바 있다.
뉴발란스 ‘MADE in USA’ 라인은 992, 993, 990v5 등 브랜드의 대표 스니커 모델들을 선보이고 있는 라이프스타일 기어 라인이다. ‘MADE in USA’ 라인 제품의 70% 이상은 미국산 소재를 사용하며, 미국 메인 주 혹은 매사추세츠 주에 자리한 뉴발란스 5개 시설 중 한곳에서 만들어진다. 아직까지 테디 샌티스가 뉴발란스와 함께 어떤 프로젝트를 진행할지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는 없지만, 그간 그가 선보여온 협업 550, 1300, 827가 성공적인 반응을 얻은 만큼 이번 뉴발란스 합류 소식에 많은 이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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