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 데뷔 20주년 앨범 ‘Survived Suffering’ 발매 예고

래퍼 도끼가 새로운 앨범으로 돌아온다. 14일 도끼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데뷔 20주년 기념 EP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 제목은 <Survived Suffering>로 모든 곡은 퍼피 산타나가 프로듀싱했다. 발매는 9월 20일 저녁 6시 공개될 예정이다. 그는 앨범 소식을 전하며 해시태그 ‘#붐뱁온리’, ‘#basedontruestory’를 덧붙여 팬들의 기대를 모으는 중이다.

도끼는 조PD의 레이블 ‘스타덤’에서 커리어를 시작해, 이후 드렁큰 타이거가 이끄는 힙합 크루 무브먼트에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무브먼트 산하에서 도끼는 마이크로닷과 함께 듀오 ‘올블랙’으로 활동, 해체 이후에는 래퍼와 프로듀서로서 실력을 인정 받았고 2011년에는 더콰이엇과 함께 레이블 일리네어 레코즈를 설립했다.

<쇼미더머니> 심사위원으로도 활약했던 도끼는 지난 2020년 2월 일리네어에서 나온 뒤, 현재 미국에서 활동 중이다.

2002 – 2022 데뷔 20주년 기념 이피 [Survived Suffering]9월20일 저녁6시 발매, Dropping SEP 20TH.

All Produced By Puffy Santana @puffythereal #붐뱁온리 #basedontruestory https://t.co/lrduuVi9cm

— DOK2 (@notoriousgonzo) September 14,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