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제, 설맞이 용과 봉황 모티브의 시계 공개
럭셔리한 새해 준비.
피아제가 음력 새해를 기념하는 용과 봉황 모티브의 시계 컬렉션을 공개했다.
컬렉션 중 두 개의 엠퍼라도 조디악은 각각 38피스 한정으로 제작된다. 블루 드래곤이 세팅된 시계는 화이트와 그레이 마더 오브 펄 다이얼이 특징이다. 피닉스 모티브의 시계에는 레드, 핑크, 오렌지 컬러가 적용됐다. 두 제품 모두 인그레이빙 터치로 마무리됐다.
컬렉션의 하이 주얼리에는 41mm의 알티플라노 시계가 포함된다. 모델은 브랜드의 자체 무브먼트인 830P 울트라-씬 기계식 와인딩을 탑재했다. 이어 드래곤 모티브의 플라잉 투르비옹 아래 사파이어,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디자인을 띠며, 이는 피아제 엠퍼라도 시계에도 적용됐다. 각 제품은 고유의 넘버링이 부여된 여덟 개의 에디션으로 한정 제작된다.
두 가지 피닉스 하이 주얼리 시계는 여성용으로 제작됐다. 한 모델은 마퀴즈 컷과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다른 모델은 루비와 화이트 골드를 결합한 형태다. 두 모델 모두 여덟 피스의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제작됐고, 골드 인그레이빙 컷이 가미됐다.
이번 컬렉션에는 브로치, 링, 이어 커프도 포함된다. 드래곤 링은 4.02 캐럿의 쿠션 컷 모잠비크 루비를 중심으로 제작됐고, 드래곤 브로치에는 옐로 사파이어, 스페르사르타이트 가넷, 스피넬이 세팅됐다. 이어커프는 다이아몬드, 핑크 골드, 루비와 화이트 골드 소재가 채택됐다.
커프 시계는 두 종류다. 드래곤 커프 시계는 오닉스, 다이아몬드 컷, 블랙 오팔 카보숑의 결합으로 완성됐다. 이어 피닉스 커프 시계는 핑크 루비, 사파이어, 코발트 스피넬이 적용된 가운데 루벨라이트 카보숑 컷이 돋보인다.
피아제 설 컬렉션의 상세 정보는 브랜드 웹사이트와 부티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품군 실루엣은 상단 갤러리에서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