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가장 실패한 슈퍼히어로 영화’가 바뀌었다
워너 브라더스의 작품.

안드레스 무시에티 감독, 에즈라 밀러 주연 영화 <플래시>가 역사상 가장 실패한 슈퍼히어로 영화로 기록됐다. <플래시>는 개봉 3주간 5천5백만 달러, 한화 약 7백11억7천만 원의 수익을 얻는 데 그쳤다. 작품 제작비는 2억2천만 달러, 한화 약 2천8백45억7천만 원이었으며 홍보 예산은 1억5천만 달러, 한화 약 1천9백40억 원이다.
<플래시>의 실패로 워너 브라더스는 한화 약 2천5백87억 원의 손실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슈퍼히어로 영화로 인해 스튜디오가 입은 재정적 손실 중 가장 큰 금액이다. 이전 기록은 DC의 이전작 <샤잠! 신들의 분노>가 가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