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드, 배터리 소모의 주된 원인이다?
‘네거티브 테스트’ 때문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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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의 새로운 SNS 플랫폼, 스레드가 배터리 소모의 주된 원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스레드 사용자들 사이에서 스레드 앱을 설치하는 것만으로도 배터리가 더 빨리 소모됐다는 후기가 나온 것이다. 이에 대해 <데일리메일>은 사이버 보안 전문가 제이크 무어의 입을 빌려 “메타가 출시하는 앱은 아이폰 배터리 소모의 주된 원인으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았다”라며 “이는 ‘네거티브 테스트’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라고 설명했다.
네거티브 테스트는 개발자가 앱을 최적화하기 위해 앱 사용 기록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테스트하는 과정으로, 앱을 사용하지 않을 때도 새롭게 제공되는 정보를 처리하며 배터리를 사용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설정의 ‘백그라운드 앱 새로 고침’을 꺼야 한다.
이에 대한 메타 측의 공식 입장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