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 우지 버트의 ‘Pink Tape’, 올해 첫 ‘빌보드 200’ 1위 힙합 앨범 달성?
올해 힙합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까?
지난 7일 음악 전문 매체 <히츠 데일리 더블>은 릴 우지 버트의 <Pink Tape>가 ‘빌보드 200’의 첫 1위 앨범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Pink Tape>는 발매 첫 주부터 약 16만7천 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Pink Tape>는 2020년 릴 우지 버트의 제작 계획 발표 이후 발매까지 3년이 소요된 장기 프로젝트 앨범이다. 26개 트랙이 수록됐고, 트래비스 스콧, 니키 미나즈 등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현재 <히츠 데일리 더블>의 ‘HITS TOP 50’ 집계 내 1위를 유지 중이다. 그는 일주일 전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Pink Tape>가 1위를 기록하면 당신들이 정말 기다리던 앨범을 공개하겠다”라고 말한 바 있다. 앨범이 공식적으로 1위를 기록할 경우 어떤 앨범이 추가로 공개될지는 전해지지 않았다.
릴 우지 버트는 현재 앨범 동명 타이틀 <Pink Tape> 세계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LILUZIVERT‘s ‘Pink Tape’ aiming for #1 debut on the US albums chart with 165K units first week.
It will be the first #1 rap album of the year (via @HITSDD). #PinkTape pic.twitter.com/ImGxbF65bp
— chart data (@chartdata) July 5, 2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