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백29개의 다이아몬드가 박힌 에르메스 ‘켈리 백’이 경매에 오른다
왕 중의 왕.
2백29개의 다이아몬드가 박힌 에르메스 ‘켈리 백’이 소더비 경매에 오른다.
2020년에 생산된 에르메스 ‘히말라야 셀라던’ 켈리 백은 히말라야산맥에서 영감을 받은 화이트 컬러가 비중 있게 사용됐다. 그러데이션 다잉 기법을 통해 악어가죽에 은은한 브라운 톤을 더한 점 역시 눈여겨 볼만하다. 또한 클래스프와 록은 총 9.43캐럿에 달하는 2백29개의 다이아몬드로 장식되어 특색있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에르메스 ‘히말라야 셀라던’ 켈리 백은 오는 7월 11일까지 입찰을 받을 예정이며, 예상 낙찰가는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