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건, 새로운 영화에 한국 여배우를 섭외한다?
K-DCU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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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매체 <팬덤와이어>는 제임스 건의 DCU(DC 유니버스)가 새로운 시리즈에 한국 여배우를 섭외할 것이라고 예견했다.
제임스 건은 지난 2022년 11월 피터 사프란과 함께 DC 스튜디오 최고 경영자로 임명됐다. 두 사람은 DCU를 이끌며 브랜드의 새로운 비전을 구상했고, 제임스 건은 DCU를 위해 영화 제작 방식의 변화를 시도했다. 제임스 건은 슈퍼맨을 시작으로 DC 유니버스를 흥행시키려는 계획이다.
각 매체의 예상에 따르면 제임스 건은 최근 DCU 캐릭터 ‘헌트리스’의 활약을 담은 영화를 한국어로 제작하는 계획 아래 헌트리스를 연기할 한국인 여배우와 한국인 감독을 찾는 중이다.
헌트리스는 DC에서 많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캐릭터지만, <버즈 오브 프레이>에서는 적은 비중으로 등장했다. 팬들은 몇 년 전부터 DC 스튜디오가 <헌트리스>를 실사화할 것이라 추측했지만, DC 측의 공식적인 보도는 없었다.
시리즈에 대한 추측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추가 소식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As we teased in our AMA, we can exclusively report that a Huntress film in earl development for the DCU.
There is a twist however and that twist is that this is a foreign language film. The film will be in Korean and DC Studios is looking for Korean directors. pic.twitter.com/0ZPQgSvT6k
— DCEUleaks (@rDCEUleaks) July 7,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