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x 데님 티어스 ‘디올 티어스’ 캡슐 공개
오블리크 패턴 위에 입혀진 데님 티어스의 플로럴 패턴.
디올과 데님 티어스의 협업 ‘디올 티어스’ 캡슐이 공개됐다.
데님 티어스의 디렉터 트레메인 에모리가 게스트 디자이너로 참여한 이번 컬렉션은 디올의 현대적인 실루엣과 데님 티어스의 상징적인 요소가 결합된 제품으로 채워졌다. 새들 백, 링고 백, 스카프 등은 다양한 디자인으로 공개됐으며, 디올 오블리크 패턴이 그려진 청바지 위엔 데님 티어스의 상징적인 브랜딩이 프린팅됐다.
키 컬러로는 브라운, 오렌지, 블루 등이 사용됐다. 트라우저엔 블루와 오렌지 컬러의 체크 패턴이 입혀졌으며, 티셔츠와 니트, 재킷 등은 오렌지와 브라운 컬러로 채색됐다. 또한 ‘DIORTEARS’ 협업 브랜딩이 적힌 스웨트팬츠와 백 역시 눈여겨 볼만하다. 그 밖에도 그레이 컬러 봄버 재킷, 디올의 다이아몬드 패턴이 새겨진 카펜터 팬츠와 데님 오버롤 등 워크웨어에서 영감받은 실루엣도 등장했다. 끝으로 컬렉션은 오블리크 패턴이 그려진 뮬과 B33 스니커, 니트 버킷 햇 등 특색 있는 제품으로 완성됐다.
디올 x 데님 티어스 협업 캡슐 제품은 오는 7월 11일부터 30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팝업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