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펀맨’ 작화가 무라타 유스케가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를 설립했다
첫 작품은 ‘서유기’를 모티프로 삼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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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원펀맨> 작가 무라타 유스케가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설립을 발표했다. 무라타 유스케는 1월 1일 오전 10시 자신의 X(구 트위터)에 “애니메이션 제작 스튜디오를 시작했다. 돌격의 나팔이다!”라는 내용을 게시했다.
무라타 유스케는 2023년 2월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자이유키>의 제작을 발표한 바 있다. <자이유키>는 <서유기>를 모티브로 제작한 작품으로, 이에 관해 무타 유스케는 “평범한 갓파 소년 앞에 악당들이 나타나서 벌어지는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이후 그는 12월 30일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을 만들고 있다”라는 내용과 함께 파일럿 필름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빌리지 스튜디오’에서 제작됐으며, 이 때문에 다수의 매체는 그의 새 스튜디오 이름이 빌리지 스튜디오라고 추측 중이다.
アニメ制作スタジオを立ち上げました。突撃のラッパだ!
— 村田雄介 (@NEBU_KURO) January 1, 2024
オリジナルのアニメを作っています。パイロットフィルム的な。1 pic.twitter.com/DxQdn6xiKl
— 村田雄介 (@NEBU_KURO) December 29,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