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셋째 주 주목할 만한 이주의 파티 5
어 가이 콜드 제럴드의 7시간 롱셋이 펼쳐진다.
<하입비스트>가 소개하는 주목할 만한 이주의 파티 목록. 이태원, 홍대, 압구정 등 나이트라이프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공간부터 독특한 곳에서 펼쳐지는 이벤트까지 다양하게 추렸다.
어 가이 콜드 제럴드 올 나잇 롱 셋 at 모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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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체스터의 주역 808 스테이트 멤버 ‘어 가이 콜드 제럴드’의 7시간 롱셋이 토요일 모데시에서 펼쳐진다. CDJ나 턴테이블에서 미리 만들어진 곡을 재생하지 않고, 모든 사운드를 즉석에서 제작해 완벽한 라이브를 선사하는 그가 초기 애시드 하우스와 강렬한 테크노 사운드로 관객들을 잊지 못할 밤으로 데려갈 예정이라고.
시간: 11월 16일 토요일
주소: 서울시 마포구 와우산로 64
WAV 인바이트 w/ 발라드 at 헨즈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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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 룸과 코첼라 등 세계적인 무대를 휩쓴 발라드가 내한한다. 포틀랜드 출신 프로듀서이자 디제이 발라드는 찰리 XCX의 <BRAT>, 베이비 킴과 켄드릭 라마의 ‘패밀리 타이’를 마이애미 베이스와 브레이크 사운드로 재해석한 음악으로 전 세계 클럽신을 강타한 그가 보여줄 특별한 음악이 궁금하다면 헨즈클럽에서 만나보자.
시간: 11월 16일 토요일
주소: 서울시 마포구 와우산로 64
플라스틱 키드 ‘For Our Ears’ 파티 at 로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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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대표하는 디제이 크루 360 사운즈 플라스틱 키드의 단독 공연이 로쏘에서 열린다. 이날 플라스틱 키드는 힙합, 펑크, 디스코, 하우스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4시간 동안 재치있게 플레이할 예정이다. 현재 플라스틱 키드는 바 오픈을 준비 중이라 당분간 외부 공연을 하지 않겠다고 하니, 어쩌면 마지막 공연이 될 그의 셋을 절대 놓치지 말자.
시간: 11월 16일 토요일
주소: 서울시 용산구 대사관로31길 17
안테아 내한 at 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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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와 테크노 신에서 선두를 달리는 아티스트 안테아가 링을 찾는다. 모방이 아닌 창조를 강조하는 그는 환각적인 선곡과 최면적인 믹스 셋으로 관객들에게 여태 경험해보지 못했던 기억을 선물하고 있다. 타임리스한 매력을 지닌 그만의 독창적인 사운드를 느껴보고 싶다면 이날 초록색 불빛을 따라가보자.
시간: 11월 16일 토요일
주소: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736-11
언럭키미 & 프렌즈 파티 at 케이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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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씨알, 시티 정, 심은보스 세 친구의 언럭키미 파티가 세 명의 로컬 디제이와 함께 돌아왔다. 이들은 든든한 지원군 Y2메이트, 보잭, 구 제 국과 함께 정체를 알 수 없지만 왠지 몸이 들썩이는 댄스 뮤직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파티에서는 디제이부터 댄스플로어까지 누구든 춤을 멈출 수 없다고 하니 기대해도 좋다.
시간: 11월 16일 토요일
주소: 서울시 마포구 와우산로 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