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다섯째 주 주목할 만한 이주의 파티 5
이태원에 올드 스쿨 케이팝이 울려퍼진다.
<하입비스트>가 소개하는 주목할 만한 이주의 파티 목록. 이태원, 홍대, 압구정 등 나이트라이프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공간부터 독특한 곳에서 펼쳐지는 이벤트까지 다양하게 추렸다.
SCR Origins presents w/ Goldie at 그레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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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이 올해의 마지막 대형 이벤트 중 하나로 전자음악계의 전설 Goldie를 초청한다. 그래피티 아티스트로 출발한 그는 드럼앤베이스 장르의 지형을 바꿔놓은 주역이다. 이번 파티에서는 그의 2시간 롱 셋을 비롯해 정글의 한, More Breaks 등 정글과 드럼앤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플레이어들이 함께 한다.
시간: 11월 29일 토요일
주소: 서울시 용산구 우사단로 40
Sammy Dee 내한 at 모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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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를 따르지 않는 독보적인 행보와 정교한 사운드 철학으로 전자음악 혁신가로 자리 매김한 Sammy Dee가 모데시를 찾는다. 이날 그는 베를린에서 입증된 정교한 베이스라인과 예술적인 미니멀 사운드 텍스처를 모데시 댄스플로어에 선사한다고.
시간: 11월 28일 금요일
주소: 서울시 마포구 와우산로 64
La Mamie’s 내한 at 아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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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댄스뮤직 신을 대표하는 La Mamie’s가 첫 서울 공연을 펼친다. 유럽과 아시아 전역을 오가며 하우스, 디스코, 레어그루브 등 다양한 장르를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소화해온 이들은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금요일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시간: 11월 28일 금요일
주소: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173-7
ideal party vol.10 at 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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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적인 사운드 환경을 지향하는 ideal 파티가 열 번째 에디션을 맞이했다. 사운드 엔지니어의 지원사격까지 더해지는 이번 파티에서는 미세하고 중독성 있는 미니멀 테크노 셋이 쉼없이 쏟아지고, 단순한 클럽 이벤트가 아닌 레이버와 디제이가 서로 에너지를 교환하는 몰입형 파티를 찾고 있다면 이날을 놓치지 말자.
시간: 11월 28일 금요일
주소: 서울 용산구 우사단로 39
줄리아나: 가요 리믹스 at 볼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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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그 음악. 이태원을 올드 스쿨 케이팝 사운드로 채우는 ‘줄리아나: 가요 리믹스’가 돌아온다. 이번 파티에서는 향수를 자극하는 선곡과 예측 불가능한 이벤트가 준비됐으니 이날은 볼레로로 발걸음을 옮겨봐도 좋겠다.
시간: 11월 29일 토요일
주소: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