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엘러리가 ‘이끼 양말 15’를 출시했다
이 괴상한 프로젝트가 무려 열다섯 번째.



미국 아웃도어 브랜드 윌리엄 엘러리가 ‘이끼 양말 15’를 출시했다. 개성있는 비주얼로 눈길을 끄는 ‘이끼 양말’은 크레스트니트와의 협업 프로젝트 ‘리첸 삭스’ 시리즈로, 지난 시리즈 양말 소비자들의 피드백을 수용해 매번 조금씩 발전된 양말을 선보이고 있다. 무려 열 다섯 번째 시리즈로 선보여진 이번 양말은 참나무에서 자라는 이끼에서 영감받아 전개됐으며, 그에 걸맞게 오래된 참나무와 이끼를 연상시키는 패턴으로 감싸졌다. 양말의 겉감에는 통풍에 용이한 ‘서스펜디드 메시’ 소재가 채택됐으며, 이어 내부 안감은 울 소재 실로 짜여져 부드러운 착용감으로 완성됐다.
윌리엄 엘러리의 ‘이끼 양말’은 현재 윌리엄 엘러리 공식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한쌍에 약 5만3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