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오리지널스 ‘뱀의 해’ 컬렉션 공개
브랜드의 상징적인 스니커만 모았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가 2025년 설날을 맞아 특별한 ‘뱀의 해‘ 컬렉션을 선보인다. 컬렉션은 브랜드의 클래식 모델인 삼바, 슈퍼스타, 캠퍼스 00s을 새롭게 재해석했으며, 각 모델은 ‘뱀의 해’를 조명하는 컬렉션 답게 곳곳에 파이톤 디테일이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먼저 삼바 모델은 쓰리스트라이프 로고에 세련된 파이톤 패턴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하면서도 클래식한 매력을 유지했다. 깨끗한 화이트 가죽 어퍼와 차분한 그레이 스웨이드 토캡, 그리고 깊이 있는 버건디 힐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며, 스트라이프 사이에는 직조된 텍스타일 패널이 디자인의 깊이를 더했다.
슈퍼스타는 화이트, 블랙, 버건디 컬러를 중심으로 설날의 축제 분위기를 표현했다. 어퍼는 화이트 파이톤 텍스처로 장식되었으며, 블랙 가죽 스트라이프가 강렬한 대비를 이룬다.
마지막으로 캠퍼스 00s는 컬렉션 중 가장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돋보인다. 은은한 핑크 스웨이드 어퍼는 부드러운 매력을 더했고, 버건디 파이톤 텍스처로 표현된 쓰리스트라이프 로고와 안감이 컬러의 통일감을 준다.
해당 컬렉션은 오는 2025년 중 글로벌 아디다스 공식 웹 스토어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