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 하디드, 향수 브랜드 오라벨라 출범
제품은 총 세 개.
벨라 하디드가 향수 브랜드, ‘오라벨라’를 출범했다. 해당 브랜드는 조향 기업인 퍼메니치, 그리고 로버텟과 손잡아 탄생했다.
브랜드의 첫 번째 제품군은 ‘윈도우2소울’, ‘솔티드 뮤즈’, 그리고 ‘블루밍 파이어’, 총 세 종의 향수로 구성됐다. ‘윈도우2소울’은 자스민과 로즈, 그리고 통카 빈 노트 등이 특징이며, ‘솔티드 뮤즈’는 소금과 올리브, 그리고 시더우드 등 우디한 향취를 지녔다. 끝으로 ‘블루밍 파이어’는 그 이름처럼 베르가못과 패츌리 노트가 조합된 따스한 플로럴 향 제품이다.
한편, 향에 따라 다른 색상의 유리가 사용된 공병은 벨라 하디드의 어머니가 수집한 빈티지 향수들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벨라 하디드의 오라벨라 제품은 오는 3일부터 오라벨라 공식 웹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