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L이 제작한 ‘라이온 킹’ 콘서트에서 노스 웨스트가 착용한 ‘심바’ 의상 살펴보기
일부 제품은 실제로 판매 중.





칸예 웨스트의 딸, 노스 웨스트가 할리우드 볼에서 열린 <라이온 킹> 애니메이션 30주년 기념 콘서트에서 착용한 의상이 화제다.
지난 25일에 열린 <라이온 킹> 콘서트에서 노스 웨스트는 헤더 헤들리, 레보 엠, 그리고 제니퍼 허드슨을 비롯한 캐스트와 함께 공연을 펼쳤다. ‘심바’ 배역을 맡은 노스 웨스트는 <라이온 킹>의 대표곡 중 하나인 ‘I Just Can’t Wait to Be King’을 부른 뒤 기립 박수를 받기도 했다.
특히 눈여겨 볼 만한 점은 그가 착용한 심바 코스튬이 ERL 측의 맞춤 제작으로 탄생했다는 것이다. 금일 ERL이 공개한 사진엔 노스 웨스트가 해당 코스튬을 착용하고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겼다. 의상은 헤어리한 질감의 옐로 컬러 퍼 모자와 시어링 코트, 그리고 메신저 백 등으로 구성됐다. 그 밖에 노스 웨스트가 이너로 착용한 루즈한 핏의 스웨트팬츠와 후디 또한 시선을 끈다.
그중 노스 웨스트가 착용한 시어링 코트와 메신저 백은 ERL 웹사이트에서 판매 중이기도 하다. 가격은 시어링 코트 약 1200만 원, 그리고 시어링 메신저 백 약 25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