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예 웨스트, SNS에 자신이 등장한 파파라치 사진 무단 공유 혐의로 고소당했다
무려 약 20억4000만 원 규모.
칸예 웨스트가 SNS에 한 파파라치가 촬영한 사진을 허가 없이 공유한 혐의로 약 20억4000만 원 규모의 소송을 당했다.
지난 13일, 법률 전문 저널 <Law 360>은 칸예 웨스트가 연예 매체 <백그리드>의 사진 10장을 인스타그램과 이지 웹사이트에 허가 없이 공유해 고소당했다고 보도했다. <백그리드>는 칸예 웨스트의 행위로 인해 최대 수억 원에 달하는 금전적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백그리드>는 칸예 웨스트에게 사진 한 장당 약 2억400만 원, 총 20억4000만 원의 손해 배상금과 더불어 그가 해당 사진으로 올린 수익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사건에 대한 칸예 웨스트 측의 공식 대응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