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 앤 씨 x ‘E.T.’ 컬렉션 공개
E.T.의 상징적인 빨간 후디까지 등장했다.




























영화 <E.T.>와 일본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윈드 앤 씨가 협업한 컬렉션이 공개됐다. 윈드 앤 씨는 아메리칸 서프 컬처를 기반으로 한 스타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일본 브랜드로, 이번 협업은 영화 <E.T.>가 개봉한 1980년대의 그래픽과 색감을 그대로 재현해낸 점이 특징이다.
해당 컬렉션에는 영화 속 상징적인 빨간 후디를 오마주한 지퍼 후디를 비롯해 작중 아이코닉한 장면이 프린팅된 그래픽 티셔츠,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가 당시 착용했던 모자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 캡 등 다양한 아이템들이 포함됐다.
윈드 앤 씨 x <E.T.> 컬렉션은 오는 4월 20일, 윈드 앤 씨 공식 웹사이트에서 한정 예약 판매로 진행되며, 이번 비주얼에 등장한 클래식 바이크 스타일의 매트 블랙 컬러 전기 자전거도 동일 기간 내 함께 예약 접수가 시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