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켄스탁 2025 가을, 겨울 컬렉션 공개
자연이 의도한 대로 걷자.














버켄스탁이 2025년 가을, 겨울 시즌을 맞아 새로운 컬렉션과 함께 캠페인 ‘WALK NATURALLY’를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브랜드의 핵심 철학인 ‘자연이 의도한 대로 걷기’를 다시금 강조하며, 독보적인 비주얼로 그 가치를 시각화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컬렉션은 따뜻한 시어링 샌들부터 클래식 슈즈, 견고한 윈터 부츠까지 계절의 전환기에 적합한 다양한 스타일로 구성됐다. 클래식한 메리제인 실루엣의 ‘만토바’와 ‘산타 클라리타’, 볼드한 청키 아웃솔로 재해석된 ‘파리스’가 눈에 띈다.
버켄스탁의 헤리티지 모델인 ‘보스턴’은 새로운 컬러로 선보여졌으며, ‘런던’은 전통성과 현대성을 아우르는 디자인으로 재탄생됐다. ‘런던 노바’는 포근한 펠트 소재가 적용됐으며, ‘레이캬비크’에는 두툼한 PU 컵솔이 결합돼 존재감을 더했다.
특히 한국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취리히’는 시어링 버전으로 출시돼, 스타일에 구애받지 않고 모두 어울리는 유니섹스 아이템으로 완성됐다. 새롭게 등장한 ‘솔라나’는 넓은 벨크로 스트랩과 펠트-시어링 조합으로 스트리트 감성을 강조했으며, ‘로마’ 클로그에는 벨크로 피팅 시스템이 탑재돼 간편한 착화감을 자랑한다.
끝으로, 버켄스탁은 새로운 풋케어 라인 ‘케어 에센셜’도 공개했다. 이번 에센셜 라인에는 입욕 소금, 각질 제거 스크럽, 풋밤, 릴리프 로션, 오일 등이 포함됐으며, 모든 제품은 브랜드의 핵심 철학에 걸맞게 비건 인증을 받은 100% 천연 원료로 제작됐다.
버켄스탁 2025 가을, 겨울 컬렉션은 상단 슬라이드를 넘겨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