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한 작가 x JJJ자운드 한지 램프 공개
나이키 슈박스로 의자를 만드는 그 작가.






캐나다 몬트리올 기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JJJ자운드와 서울에서 활동 중인 아티스트 이규한이 손잡고 독창적인 조명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협업은 현재 주목받고 있는 아티스트와 브랜드가 손을 잡았다는 점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이번 램프는 기존 JJJ자운드의 패키지 소재에 이규한 작가의 시그니처 기법인 ‘한지 배접’이 더해져 완성됐다. 소등 시에는 단단한 골판지를 조형적으로 구현한 조각 작품처럼 보이지만, 점등과 함께 한지 사이로 은은한 빛이 퍼지며 램프 전체를 따뜻하게 감싸도록 설계됐다.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의 미감을 절묘하게 조화시킨 이번 협업은 기능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갖춘 오브제로 완성도를 높였다.
이규한 x JJJ자운드 한지 램프는 한국 시각 6월 6일 새벽 2시, JJJ자운드 공식 웹사이트에서 한정 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