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비통 2025 프리폴 남성 컬렉션 캠페인 공개
퍼렐 윌리엄스가 디렉팅한.









루이 비통이 퍼렐 윌리엄스가 디렉팅한 2025 프리폴 남성 컬렉션 캠페인을 공개했다. 파리에서 출발해 마이애미에 이르는 항해를 콘셉트로, 요트와 스포츠카, 크루즈 선상과 해변을 오가는 현대적인 남성의 여행 스타일을 담아냈다.
컬렉션은 트랜짓(Transit)과 어라이벌(Arrival) 두 파트로 구성된다. 먼저 트랜짓에는 크루즈 드레스코드를 반영한 테일러링과 선셋 컬러의 스포츠웨어, 항해를 상징하는 모노그램 리가타 프린트와 라운지웨어로 구성됐으며, 어라이벌에는 마이애미 특유의 무드가 깃든 파스텔 컬러의 프렌치 테리 수트, 라피아 디테일, 셔츠형 파자마 등이 등장한다. 해양과 리조트 감성을 고급스럽게 풀어낸 점이 특징이다.
가방과 액세서리 역시 휴양지에서의 무드를 반영한다. 호텔 키 참이 달린 트렁크백, 돌고래 모양의 백, 보치아 공과 샴페인 쿨러까지 다채로운 아이템이 포함되며, 라피아·수공 자수·크리스털 등 다양한 소재와 유쾌한 위트가 더해졌다. 슈즈 라인은 라피아 뮬, 호텔 슬리퍼를 연상시키는 스웨이드 슈즈, 컬러풀한 풋볼 부츠 등으로 구성됐다.
해당 컬렉션은 현재 루이 비통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