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 버니의 아디다스 배드보 스톤 슬라이드, 바위에서 깎아낸 듯한 자태
아티스트 시그니처 라인의 첫 슬립온이 내년 여름 두 가지 톤온톤 컬러웨이로 출시될 예정이라는 소식이다.
제품명: 아디다스 배드보 스톤 슬라이드 ‘블루’, 아디다스 배드보 스톤 슬라이드 ‘옐로우’
컬러웨이: 미정
SKU: LB7191, LB7194
발매가: 70달러
출시일: 2027년 6월
배드 버니(Bad Bunny)의 아디다스(adidas) 배드보 스톤 슬라이드(BadBo Stone Slides)가 2027년 여름에 출시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아티스트의 시그니처 라인 최초의 슬립온 모델 탄생을 예고했다. 초기 이미지에 따르면 해당 슬라이드는 ‘블루’와 ‘옐로우’ 컬러로 구성되며, 조각된 바위를 연상시키는 텍스처 어퍼가 돋보인다.
스톤 이펙트는 단순한 포인트가 아닌 전체 어퍼를 아우르는 핵심 디자인 요소다. 표면의 미묘한 명암 차이가 융기된 굴곡과 홈을 강조하며, 가까이서 보면 오랜 시간 풍화되고 손으로 직접 깎아낸 듯한 질감을 선사한다. 모델명에 영감을 준 이 양각 디테일은 자칫 평범할 수 있는 실루엣에 깊이 있는 시각적 입체감을 더한다.
두 모델 모두 컬러 블로킹을 최소화하여 특유의 텍스처가 중심이 되도록 연출했다. ‘블루’ 버전이 물에 씻긴 듯 차분한 색감을 띠는 반면, ‘옐로우’ 모델은 더욱 강렬하고 햇빛처럼 밝은 톤의 조각된 표면을 완성했다. 어퍼를 가로지르는 대비되는 오버레이나 패널을 배제함으로써, 각인된 마감 처리가 발끝부터 뒤꿈치까지 이어지는 매끄러운 단일 표면을 연출한다.
이번 슬라이드는 배드 버니와 아디다스의 협업 여정에서 흥미로운 분기점을 시사한다. 브랜드와의 초기 프로젝트가 캠퍼스(Campus), 가젤(Gazelle) 같은 기존 모델이나 F50 고스트 스프린트(F50 Ghost Sprint)를 재해석하는 데 집중했다면, 배드보 1.0과 1.1은 파트너십을 독자적인 시그니처 영역으로 이끌었다. 나아가 이번 슬라이드는 해당 프랜차이즈를 한층 편안하고 일상적인 라이프스타일 웨어로 확장하는 역할을 한다.
지금 바로 하입비스트 드롭스(Hypebeast Drops)를 통해 발매 알림을 설정하고 다음 출시 예정작을 가장 먼저 확인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