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룩스 브라더스 x 컨버스, 1950년대 레슬링화에서 영감받은 ‘올스타 에이지드 하이 & 옥스’ 재해석
완판을 기록했던 2025년 협업의 후속작으로, 오프화이트와 네이비로 컬러 팔레트를 반전시켜 선보인다.
제품명: 브룩스 브라더스 x 컨버스 올스타 에이지드 옥스, 브룩스 브라더스 x 컨버스 올스타 에이지드 하이
컬러웨이: 화이트, 네이비
SKU: 미정
발매가: 16,500엔(약 105달러), 15,400엔(약 100달러)
출시일: 10월 14일
판매처: 브룩스 브라더스
브룩스 브라더스(Brooks Brothers)와 컨버스(Converse)가 ‘올스타 에이지드’를 유니섹스 스니커즈로 새롭게 재해석하며 두 번째 협업으로 돌아왔다. 출시 직후 품절 사태를 빚었던 2025년 봄의 첫 번째 만남에 이어, 두 아메리칸 브랜드는 이번 빈티지 실루엣을 한층 더 깔끔하게 다듬어냈다. 1950년대 컨버스가 제작했던 레슬링화에서 영감을 받아 각 브랜드의 시그니처 디테일로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바로 과감한 생략이다. 올스타의 밑창을 감싸는 폭싱 테이프 라인을 제거해 매끄럽고 일체감 있는 측면을 완성하며 한층 세련된 인상을 자아낸다. 발등 부분은 기존 올스타 에이지드 모델보다 아일릿을 하나 더 추가했으며, 모든 아일릿을 기본 컬러 대신 실버 톤으로 마감했다.
브룩스 브라더스의 아이덴티티는 하드웨어와 라벨에 집중적으로 녹여냈다. 슈레이스에 장착된 메탈 듀브레에는 브랜드의 오랜 상징인 골든 플리스(Golden Fleece) 로고를 새겨 넣었다. 인솔과 설포, 힐 라벨에는 오직 이번 협업을 위해 고안된 네이비 컬러의 더블 네임 로고가 자리 잡고 있으며, 아웃솔 역시 브룩스 브라더스를 대표하는 컬러인 네이비를 적용했다.
이번 컬렉션은 두 가지 컬러웨이로 전개된다. 하이 모델은 부드러운 오프화이트로, 옥스 모델은 차분한 네이비 컬러로 출시된다. 이는 빛바랜 네이비 하이탑과 화이트 로우탑을 짝지었던 첫 번째 올스타 LGCY 협업의 컬러 조합을 반전시킨 것이다. 이전 모델 역시 네이비 힐 라벨과 아웃솔을 사용했던 만큼, 두 번째 컬렉션은 이러한 기존의 디테일을 유지하되 새로운 실루엣을 입혀 완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