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지의 마시펜, LVMH가 보유한 리한나 '펜티 뷰티' 지분 50% 인수 임박
LVMH가 약 1년 전부터 추진해 온 매각 절차가 이달 내로 마무리될 전망이다.
요약
JAY-Z가 공동 설립한 투자사 MarcyPen Capital Partners가 LVMH가 보유한 Fenty Beauty의 지분 5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거래 상황에 정통한 한 소식통은 구체적인 재무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3~4주 이내에 계약이 체결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투자사는 이미 이전 펀딩 라운드에서 Savage X Fenty를 지원하며 Rihanna의 사업들과 인연을 맺어온 바 있습니다.
리한나의 펜티 뷰티(Fenty Beauty)가 곧 새로운 공동 소유주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제이지(JAY-Z)가 공동 설립한 투자 회사 마시펜 캐피털 파트너스(MarcyPen Capital Partners)가 펜티 뷰티에 대한 LVMH의 지분 50% 인수에 임박했다고 퍽(Puck)이 최초 보도했다. 거래에 정통한 한 소식통은 매체에 향후 3~4주 안에 계약이 체결될 수 있으며, 이로써 약 1년 전 LVMH가 시작한 매각 절차가 마무리될 것이라고 전했다.
LVMH는 브랜드 론칭 이후 펜티 뷰티의 절반을 소유해 왔으며, 나머지 절반은 리한나가 보유하고 있다. 마시펜이 럭셔리 그룹의 지분을 인수하게 되면, 리한나와 마시펜이 지분을 균등하게 나누어 갖게 된다. 구체적인 재무 조건은 베일에 싸여 있으며, 마시펜과 락 네이션(Roc Nation)의 임원인 제이 브라운(Jay Brown) 모두 퍽의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기업 가치 평가는 여전히 미지수다. XXL은 펜티 뷰티의 기업 가치가 한때 20억 달러 이상으로 평가되었으나, 최근에는 10억 달러에 더 가깝게 추산된다고 보도했다. 이번 거래와 관련하여 두 수치 중 어느 것도 공식 확인되지 않았으며, 최종 인수가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세부 조건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다.
마시펜은 2024년 제이지의 마시 벤처 파트너스(Marcy Venture Partners)가 디리타와 로비 로빈슨(D’Rita and Robbie Robinson)이 운영하는 투자 회사 펜듈럼 오퍼튜니티스(Pendulum Opportunities)와 합병하면서 출범했다. 하지만 이들과 리한나의 인연은 합병 이전부터 이어져 왔다. 마시 벤처 파트너스는 2019년과 2022년 두 차례에 걸쳐 리한나의 란제리 브랜드인 새비지 엑스 펜티(Savage X Fenty)의 자금 조달 라운드에 참여한 바 있다.
제이 브라운은 이러한 유대를 더욱 끈끈하게 만든다. 락 네이션에서의 역할 외에도 마시펜의 공동 설립자인 브라운은 XXL 보도에 따르면 펜티 뷰티와 새비지 엑스 펜티의 공동 설립자로도 알려져 있어, 이번 거래가 구체화되는 과정에서 양측 모두에 깊이 관여하고 있다.
펜티 뷰티는 2017년 LVMH의 뷰티 인큐베이터인 켄도 브랜드(Kendo Brands)를 통해 처음 등장했다. 출시 당시 선보인 40가지 파운데이션 셰이드 라인은 펜티 뷰티를 셀러브리티 기반 뷰티 론칭 중 가장 성공적인 사례로 만들었으며, 셰이드의 포용성을 업계 전반의 기본 기준으로 자리 잡게 했다. LVMH로부터의 독립은 브랜드 론칭 이후 소유 구조에 일어나는 첫 번째 중대한 변화가 될 것이다.
보도된 일정대로라면, 마시펜과 리한나는 2026년 10월 말까지 펜티 뷰티의 50대 50 파트너십을 공식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