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드슈퍼, DC의 가장 악명 높은 빌런들을 자신들의 세계로 불러들이다
고담시의 주요 지명수배자들이 콜름 딜레인의 키드슈퍼 유니버스에 새로운 둥지를 틀었다.
콜름 딜레인(Colm Dillane)의 키드슈퍼(KidSuper) 세계는 결코 안전한 길만을 고집하지 않는다. 따라서 브루클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이 디자이너가 최신 협업을 위해 DC 코믹스의 가장 악명 높은 슈퍼 빌런들과 교집합을 찾은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수순이다.
키드슈퍼는 DC 및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 글로벌 컨슈머 프로덕트와 손을 잡고, 의류, 홈 굿즈 및 수집품을 아우르는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를 위해 DC를 대표하는 여덟 명의 슈퍼 빌런들을 브랜드 특유의 다채로운 핸드 드로잉 유니버스로 초대했다.
라인업에는 조커, 캣우먼, 포이즌 아이비, 펭귄, 리들러, 미스터 프리즈, 클레이페이스, 베인이 포함되었다. 각 캐릭터는 본연의 개성에서 영감을 받은 수집품과 함께 키드슈퍼의 시그니처인 ‘페이스 후디(Face Hoodie)’로 재해석되었다. 포이즌 아이비 화분, 클레이페이스 북엔드, 리들러 퍼즐을 비롯해 펭귄 우산까지 폭넓은 제품군을 자랑한다. 또한 온도에 반응하는 미스터 프리즈 푸퍼 재킷과 캣우먼 트렌치코트도 만나볼 수 있다.
딜레인은 “항상 키드슈퍼가 진정한 슈퍼히어로 캐릭터가 되기를 바랐는데, DC 및 WBDGCP와 협업하며 그 어느 때보다 꿈에 다가서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아카이브를 살펴보며 역사상 가장 상징적인 IP들의 초기 스케치를 마주하고, 이 모든 것이 작은 낙서에서 시작되었다는 사실을 떠올리는 것은 무척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키드슈퍼는 브루클린에서 오리지널 아트워크, 오브제, 설치 미술을 선보이는 ‘로그스 갤러리(Rogues Gallery)’ 행사를 열고 컬렉션을 생생하게 구현한다.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대중에게 공개되는 이 행사에서는 현장 독점으로 제품을 먼저 판매하며, 이후 10월 23일 낮 12시에 KidSuper.c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정식 발매된다. 가격은 15달러(USD)부터 850달러(USD) 사이로 책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