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레미 스콧 x 롱샴 협업 20주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 토드백 출시
앞면엔 뉴욕 맨하탄의 풍경이, 뒷면엔 제레미 스캇의 메세지가 담겼다.
요약
- 협업 20주년과 프랑스·미국 우호 250주년을 기념해 SoHo의 La Maison Unique와 온라인에서만 출시되는 리미티드 에디션 백
- 앞면 캔버스에는 여행 사진처럼 포착한 맨해튼 스카이라인을, 뒷면에는 “Wish you were here! Love, Jeremy.”라는 손글씨 엽서 메시지를 담은 디자인
- La Maison Unique에서 Jeremy Scott 회고전이 7월 5일까지 열린다
Longchamp과 Jeremy Scott이 SoHo의 La Maison Unique 및 온라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리미티드 에디션 백, Le Pliage “Greetings from New York”을 공개했다. 이번 출시를 통해 파리 메종과 미국 디자이너의 20년 협업을 기념함과 동시에, La Maison Unique에서 7월 5일까지 열리는 Jeremy Scott 회고전, 그리고 The Shed에서 진행되는 Comité Colbert “Hidden Treasure” 전시에 참여하는 Longchamp의 행보가 함께 이어진다.
“Greetings from New York” 디자인은 이번 협업의 트래블 포스트카드 시리즈인 “Greetings from Paris”, “Greetings from Hollywood”, “Greetings from Paradise” 세 모델의 문법을 잇되, 두 브랜드의 파트너십이 처음 시작된 도시를 위한 새로운 버전으로 재구성한 것이다. 앞면 캔버스에는 여행 스냅샷처럼 포착한 맨해튼 스카이라인을 담아, 도시 특유의 비주얼 언어를 Le Pliage 포맷의 패브릭 위로 옮겼다. 뒷면에는 “Wish you were here! Love, Jeremy.”라는 손글씨 엽서 메시지를 더해, 자칫 단순한 기념비적 디자인으로 읽힐 수 있는 백에 Jeremy Scott 특유의 유쾌하고 반항적인 감성을 주입한다. 이러한 엽서 콘셉트는 협업의 기획 의도와도 맞닿아 있다. “Greetings from” 시리즈 전체가 Le Pliage를 하나의 수집용 기념품 오브제로 다루어 왔으며, “Greetings from New York”은 그 서사를 다시 지리적 원점으로 되돌린다.
이번 협업의 출발점은 2006년 Longchamp SoHo 스토어의 오픈이었다. 당시 Jeremy Scott은 “This is not your Bag”이라는 타이틀의 리미티드 에디션 러기지 라인을 선보이도록 초대받았다. 그래픽하고 팝적인 감각, 여기에 기존 럭셔리 레더 굿즈 디자인과는 비스듬히 교차하는 전복적인 무드가 더해지며, Longchamp이 내부적으로는 만들어내기 어려운 에너지와 이미지를 부여한 것이다. 메종은 Scott에게 Le Pliage를 마음껏 재해석할 수 있는 carte blanche를 부여했고, 이후 20년 동안 그는 25개가 넘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각 모델은 접이식 백의 캔버스를 중립적인 배경이 아닌 팝 아트 캔버스로 다루는 방식으로 전개되었다. 이러한 디자인들은 곧 컬렉터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고, Rihanna, Gigi Hadid, Elle Fanning, Rita Ora, Miley Cyrus 등 스타들의 손에 들려 여러 시즌에 걸쳐 노출되면서 그 존재감은 더욱 증폭되었다.
La Maison Unique에서 열리는 이번 회고전은 20년에 걸친 아카이브에 물리적 컨텍스트를 부여한다. SoHo 스토어 내부에는 “This is not your Bag”에서 시작해 “Greetings from” 시리즈와 그 이후에 이르기까지, 두 브랜드 협업을 상징하는 아이코닉한 모델들이 전시되어 협업의 진화를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스토어 파사드는 터쿼이즈 톤 배경 위에 Jeremy Scott의 첫 “Telephone” 백 프린트를 거대한 스케일로 재현한 이미지가 장식하고 있어, 전시의 존재감을 매장 내부를 넘어 스트리트 레벨까지 확장한다. 한편 The Shed에서 열리는 Comité Colbert “Hidden Treasure” 전시에서는 Champs-Élysées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2014년에 제작된 Le Pliage “Greetings from Paris”를 중심으로, Jeremy Scott과의 협업 역사 전반에서 탄생한 다양한 디자인들을 배경에 두고 선보인다.
Le Pliage “Greetings from New York”은 La Maison Unique에서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온라인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Jeremy Scott 회고전은 7월 5일까지 이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