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inox와 WE11DONE, 다트 드레이프로 캠핑 체어의 텐션을 풀어낸 캡슐 컬렉션
서울 기반 레이블 WE11DONE의 첫 Helinox 협업은 가구에서 영감받은 드레이프와 시그니처 메탈 피어싱을 블랙·차콜 저지 티셔츠와 캠핑 체어에 담아냈다.
요약
WE11DONE과 Helinox가 저지 T셔츠와 캠핑 체어를 매치한 첫 번째 협업 캡슐 컬렉션을 선보였다.
의류는 캠핑 퍼니처의 패널 구조와 텐션에서 착안해 이를 조형적인 다트 디테일로 구현했다.
WE11DONE 특유의 메탈 피어싱 하드웨어는 블랙과 차콜 팔레트로 구성된 의류와 체어 전반에 관통하듯 적용됐다.
WE11DONE과 Helinox가 처음 선보이는 캡슐 컬렉션은 캠핑 장비를 배경 소품이 아닌 디자인의 청사진으로 삼는다. 서울 기반 레이블 WE11DONE은 저지 티셔츠와 캠핑 체어를 중심으로 컬렉션을 구성하고, 아웃도어 가구의 구조적 원리를 의복의 재단에 직접 반영했다.
두 세계가 만나는 지점은 구조다. WE11DONE은 캠핑 가구의 패널 배치와 장력에서 영감을 받아 이를 다트 디테일로 옮겼고, 원단에는 비틀고 당긴 듯한 입체적 드레이프를 구현했다. 기술적인 구조 개념은 조각적인 의복 형태로 전환됐으며, 티셔츠는 평평하게 늘어뜨려지기보다 내재된 당김의 감각을 품는다.
컬렉션 전반에는 브랜드의 시그니처 메탈 피어싱 디테일이 적용됐다. 각 피스를 가로지르는 이 디테일은 의류와 아웃도어 아이템을 연결한다. 같은 하드웨어는 캠핑 체어에도 적용돼 신체에서 가구로 디자인 언어를 확장하며, 체어 역시 별도의 액세서리가 아닌 컬렉션의 일부로 보이게 한다. 그 결과 도심과 자연 어디에서나 어울리는 오브제들이 완성됐다.
팔레트 역시 의도적으로 절제했다. 블랙과 차콜로 구성한 이번 캡슐은 저지 티셔츠와 캠핑 체어를 캠핑 에센셜로 제안하며, 폭넓은 시즌 컬렉션 대신 엄선한 구성에 집중한다. 느슨하면서도 조각적인 드레이프와 차가운 메탈 하드웨어가 이루는 긴장감은 이 컬렉션을 규정하는 핵심 요소로, 작은 라인업에 뚜렷한 개성을 더한다.
Helinox x WE11DONE 캡슐 컬렉션은 현재 WE11DONE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브랜드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