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공동 창립자 필 나이트, 오리건대학교에 10억 달러 기부
미국 역사상 공립 플래그십 대학에 이뤄진 개인 기부 가운데 최대 규모다.
요약
Nike 공동 창업자 Phil Knight와 그의 아내 Penny가 University of Oregon에 미화 10억 달러를 기부하겠다고 약정했다.
이 사상적인 규모의 기부금은 새로운 학부 공과대학 설립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로 Knight 일가의 University of Oregon에 대한 평생 기부액은 총 미화 20억 달러를 넘어섰다.
나이키 공동 창립자 필 나이트와 그의 아내 페니가 오리건대학교에 역사적인 규모인 10억 달러를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이는 미국 역사상 공립 플래그십 대학에 이뤄진 개인 기부로는 알려진 사례 중 최대 규모다.
기부금은 새로운 공과대학 설립에 직접 투입된다. 현재 생명공학 분야의 대학원 과정에 머물러 있는 교육 범위를 확장해 포괄적인 학부 과정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대학 측은 이 사업이 약 10년에 걸쳐 추진될 것으로 내다봤으며, 고등교육 전반의 인구구조 변화 속에서 학생 유치를 강화하는 한편 지역의 엔지니어 인력 부족을 완화할 계획이다.
이번 기부로 나이트 가족이 오리건대학교에 평생 기부한 금액은 20억 달러를 넘어섰다. 나이트는 1964년 코치 빌 바우어만과 함께 나이키를 창립하기 전 이 대학에서 육상선수로 활동했으며, 과학 연구의 성과 창출을 가속하는 나이트 캠퍼스를 비롯해 교내 주요 과학 및 체육 시설을 지원해 왔다.
오리건대학교는 새 공과대학을 건립하고 개교하기 위한 10년짜리 프로젝트에 착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