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엔틴 타란티노의 ‘클리프 부스의 모험’, 영화 IMAX 개봉과 넷플릭스 공개 사이 출간
책과 브래드 피트 주연 영화는 같은 캐릭터와 1977년이라는 시대적 배경을 공유하지만, 의도적으로 서로 다른 제목을 내세운다.
요약
Quentin Tarantino가 스핀오프 영화의 극장 상영과 스트리밍 공개 사이, 그 짧은 공백기에 맞춰 Cliff Booth를 주인공으로 한 장편 소설을 출간할 예정이다.
동일하게 1977년 Hollywood를 배경으로 같은 인물을 따라가지만, 책과 영화는 의도적으로 상이한 제목을 사용한다.
Tarantino는 이번 작품의 각본을 직접 집필했지만 연출은 다른 감독에게 맡기며,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장편 10편으로 제한하겠다는 기존 계획을 이어가고 있다.
쿠엔틴 타란티노가 브래드 피트 주연의 스핀오프 영화 공개 일정에 맞춰 소설 The Adventures of Cliff Booth를 선보이며 Once Upon a Time… in Hollywood의 세계관을 책으로 확장한다. HarperCollins는 영화의 극장 개봉과 스트리밍 공개가 이어지는 촘촘한 일정 사이인 12월 8일 이 책을 출간한다.
영화 The Further Mis-Adventures of Cliff Booth는 11월 25일 IMAX 극장에서 개봉하고, 소설은 12월 8일 출간된다. 이어 영화는 12월 23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두 작품은 제목도 의도적으로 다르게 정했다. 책은 The Adventures of Cliff Booth라는 제목을 택한 반면, 영화는 더 길고 장난기 있는 The Further Mis-Adventures of Cliff Booth를 선택했다.
두 작품은 같은 시공간을 공유한다. 모두 2019년 개봉한 원작 영화의 사건으로부터 8년 뒤인 1977년 할리우드를 배경으로 하며, 피트에게 아카데미상을 안긴 스턴트맨 클리프 부스를 중심에 둔다. 데이비드 핀처는 타란티노가 쓴 각본을 바탕으로 넷플릭스를 위해 영화를 연출한다. 이는 타란티노가 앞서 영화 개봉 후 Once Upon a Time in Hollywood를 소설로 펴낸 방식과도 닮아 있다. 속편은 제작비가 2억 달러로 알려진 넷플릭스 작품으로, 제작비 9,000만 달러가 투입된 원작보다 규모가 커졌다. 원작은 전 세계에서 4억 달러 이상을 벌어들였고, 아카데미상 10개 부문 후보에 올라 2관왕을 차지했다.
타란티노의 클리프 부스 소설은 12월 8일 출간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