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롯은 에디슨 첸과 케빈 푼이 설립한 스트리트웨어 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동서양의 문화를 잇는 역할을 지향한다. 클롯은 디즈니, 나이키, 코카콜라 등과 같은 국제적인 브랜드와 적극적으로 협업한 바 있다. 브랜드는 4개의 소매점과 함께 아디다스, 비즈빔, 반스, 스투시, 후드 바이 에어 등의 팝업을 진행한 편집숍 ‘주스’를 소유하고 있다. 클롯은 브랜드를 넘어 음악, 문화, 디자인 등 다방면적으로 활동을 전개했다. 2006년, 클롯의 두 설립자는 칸예 웨스트를 홍콩에 데려오는 것을 도왔고, ‘Touch the Sky’ 투어를 서포트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