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롯 x 나이키 덩크 로우 ‘왓더’ 살펴보기
클롯과 나이키의 마지막 협업군이 될까?




이달 초 에디슨 첸의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바 있는 클롯 x 나이키 덩크 로우 ‘왓더’의 새로운 실루엣이 공개됐다. 최근 스니커즈 커뮤니티 내에는 클롯이 나이키와 함께한 약 20년의 파트너십을 마무리짓는다는 소문이 돌았다. 소문이 사실이라면, 이번 스니커는 클롯과 나이키가 마지막으로 출시하는 제품이 된다.
‘왓더’는 좌, 우측 스니커의 형태가 매력적인 대비를 완성한다. 좌측 스니커는 2018년도에 발매된 클롯 x 에어 조던 13 로우 ‘테라코타’의 쿼터가 떠오르는 컬러웨이가 눈길을 끈다.
좌측 스니커는 힐탭 부근을 감싸는 레드 컬러가 하이라이트를 이룬 가운데, 전체적으로 채도 낮은 브라운과 그린 컬러가 조화를 이룬다. 쿼터에 자리 잡은 바깥쪽 스우시 로고는 스웨이드 소재의 브라운 컬러, 안쪽은 글로시한 광택의 레드 컬러가 채택됐다.
우측 스니커는 토캡이 시스루 소재로 마감됐다. 빈티지한 터치가 엿보이는 미드솔과 스니커에 채택된 쿨한 컬러들이 대비를 이룬다. 힐탭은 글로시한 실버 컬러로 마무리됐다.
이전에 전해진 정보에 따르면, 클롯 x 나이키 덩크 로우 ‘왓더’는 쥬스스토어에서 단독 발매될 예정이다. 제품의 추가 사진이 공개된 만큼, 해당 협업에 대한 새로운 소식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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