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M990v4 트리플 블랙 제품 사진 & 룩북

뉴발란스가 M990v4의 새로운 색인 트리플 블랙을 출시한다. 갑피와 혀를 포함해 밑창, 끈까지 모두 블랙인 M990v4는 이번이 처음. 우아하나 분위기를 자아내는 날렵한 실루엣. 트리플 블랙의 온순함과 뉴발란스 M990v4 치밀한 디자인이 만나 내놓은 결과다. 트리플 블랙이 온순한 이유를 묻는다면 별도의 스타일링 스킬 없이도, 몇십 켤레로 가득 찬 신발장 속에서도 절로 손이 가는 매력 때문이라 할 수 있겠다. 이에 대적할 대항마는 없다 해도 과언이 아니니까.

자체평가 기준으로 1000점 만 점에 990점을 받아 선정한 이름 M990. 1982년 당시 뉴발란스의 모든 기술력이 동원돼 탄생한 라인이다. 기존 993과 차이점은 밑창에 추가된 카본 기술인데, 러닝 시 안정감을 구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990라인의 4번째 모델인 M990v4는 지난해 출시된 모델. 스타벅스 로고 디자이너 테리 헤클러가 디자인을 맡았다. 쿠셔닝에 탁월한 앤 캡과 내구성에 강한 앤듀런스, 충격 흡수 소재 애브조브와 같은 뉴발란스의 독보적인 기술력도 빠지지 않았다.

가을, 겨울을 책임질 M990v4는 오는 9월 15일 온라인을 비롯해 명동, 홍대, 압구정, 강남, 신촌, 판교, 영등포, 청주, 충장로, 제주 외 10곳의 뉴발란스 리테일 숍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트리플 블랙의 자유로운 스타일링 비법이 궁금하다면 아래 예스아이씨 화보를 참고해 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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