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에버 21, 점포 정리로 최대 80% 세일 진행한다
구조조정 일환으로 직원의 약 18%를 감축한다.

최근 파산보호를 신청한 포에버 21이 직원 1천1백70여 명을 감원하는 등 구조조정에 착수했다. 현재 포에버 21에는 약 6천4백 명의 정규직 직원, 약 2만6천4백 명의 시간제 근로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번 감원의 규모는 정규직 직원의 약 18%다. 이어 포에버 21은 오는 10월 29일 한국 공식 온라인 스토어 종료를 앞두고, 최대 80%의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사이트 종료 후에도 11월 24일까지, 서울 명동과 홍대 매장에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