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워홀, 생애 마지막 30년을 기록한 사진전 개최
전세계에 흩어진 앤디 워홀의 사진을 한 데 모았다.
앤디 워홀의 생애 마지막 30년을 기록한 사진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를 주최하는 잭 샤인먼 갤러리는 앤디 워홀의 생애를 기리기 위해 전 세계 주요 미술관에 영구 소장된 앤디 워홀의 사진을 한 데 모았다. 전시에서는 앤디 워홀이 뉴욕 타임 스퀘어의 포토부스에서 촬영한 초상부터 그가 35mm 미녹스 카메라로 촬영해 젤라틴 실버플니트 공정으로 인화한 사진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갤러리는 ‘객관화’를 주제로, 앤디 워홀의 ‘Sex Parts’ 시리즈와 함께 다양한 사진 작품에 대해 조명하는 ‘explicit’ 섹션도 준비할 예정이다.
앤디 워홀의 사진전은 2020년 1월 9일부터 뉴욕 잭 샤인먼 갤러리에서 열린다.
Jack Shainman Gallery
513 West 20th Street, New York, NY 100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