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홍대에 자리할 ‘기묘한 이야기’ 팝업 들여다보기
이색적인 포토존부터 방탈출 이벤트까지.
넷플릭스가 <기묘한 이야기> 시즌 3 방영에 앞서, 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팝업을 연다. 더스틴 역의 게이튼 마타라조와 루카스 역의 케일럽 맥러플린의 내한에 맞춰 문을 연 팝업은 <기묘한 이야기>의 세계를 그대로 재현했다.
실험실을 탈출한 일레븐이 호킨스 마을을 거쳐, 뒤집힌 세계에서 괴물들을 만나고 다시 현실로 돌아오는 이야기에 흥미를 가진 팬이라면, 이번 팝업에서 충분히 재미있는 경험을 얻을 수 있다. <기묘한 이야기>의 세계관은 ‘트릭 아트’와 ‘방탈출 게임’ 존, ‘아케이드’ 존, 시즌 1과 2를 감상할 수 있는 ‘정주행’ 존 등을 통해 직접 체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팝업은 6월 20일부터 7월 7일까지, 운영 시간은 평일 오후 2시부터 밤 10시, 주말 오후 12시부터 밤 10시까지다.
<기묘한 이야기 3>은 1985년, 또 다시 여름을 맞은 호킨스 마을에서 일어나는, 더 기묘해진 사건들을 다룰 예정이다. 방영은 오는 7월 4일 넷플릭스에서.
<기묘한 이야기> 팝업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