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고(故) ‘프렌즈’ 스타 조명한 3부작 다큐 ‘매슈 페리에 관한 이야기’ 공개
매슈 페리의 여동생 미아 페리 보윅이 지금껏 공개되지 않은 증언과 가족의 비공개 아카이브를 바탕으로 시리즈를 이끈다.
요약
Netflix가 고(故) 배우의 삶과 유산을 조명하는 3부작 다큐멘터리 시리즈 The One About Matthew Perry 제작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시리즈는 그의 여동생 Mia Perry Bowick과 평생의 친구들을 중심 축으로 삼아, 가족의 프라이빗 아카이브에 보관돼 있던 미공개 사진과 영상 자료를 대거 활용한다.
연출은 Emmy 수상자 Mary Robertson이 맡았으며, 10월 27일 공개될 예정이다.
넷플릭스가 한 세대가 사랑한 ‘프렌즈’의 스타이자 고인이 된 배우 매슈 페리의 삶과 유산을 다룬 3부작 다큐멘터리 시리즈 ‘매슈 페리에 관한 이야기’를 공식 발표했다. 페리를 심층적으로 조명하는 첫 다큐멘터리인 이 시리즈는 그를 가장 가까이에서 알았던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챈들러 빙 뒤에 있던 한 인간의 더욱 온전한 초상을 그려낸다.
시리즈는 떠오르는 코미디 배우였던 페리가 1994년부터 2004년까지 총 236편에서 챈들러 빙을 연기한 시트콤 ‘프렌즈’를 통해 세계적인 스타가 되기까지의 여정을 따라간다. 자신을 낮추는 듯하면서도 재치 넘치는 그의 연기는 일상의 불안을 TV 역사상 가장 많이 회자된 대사들로 바꿔놓았고, 수백만 시청자에게 그는 이 쇼의 정서적 중심으로 자리했다. 다만 다큐멘터리는 대중이 그의 이야기 중 일부만을 봐왔다는 인식에서 출발한다.
이 프로젝트가 단순한 커리어 회고와 구별되는 지점은 접근성에 있다. 3부작은 공인 심리치료사이자 작가, 강연가인 페리의 여동생 미아 페리 보윅이 처음으로 들려주는 증언을 중심으로, 평생지기와 창작 동료들의 이야기를 함께 담는다. 이들의 생생한 기억은 페리 가족의 비공개 아카이브에서 꺼낸 미공개 사진과 영상으로 엮여, 그의 대중적 이미지로는 결코 닿을 수 없었던 가까운 시선으로 이야기를 전한다. 그가 공개적으로 털어놓고 관련 활동에도 나섰던 중독을 비롯한 사적인 고충에 관한 솔직한 새 내용은 별도의 장으로 분리되지 않고 시리즈 전반에 흐른다.
보윅에게 이 작업에 참여하기까지는 수년의 시간이 필요했다. 그는 “이 기억들, 그리고 매슈의 삶에 있던 모든 복잡함 속에서도 그를 사랑한다는 것이 어떤 일이었는지를 나눌 준비가 되기까지 시간이 걸렸어요. 그를 챈들러로만, 또 중독과 싸운 사람으로만이 아니라 온전한 한 사람으로 바라보고 싶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시리즈가 그를 사랑했던 이들이 그가 진정 어떤 사람이었는지 더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에미상 수상 경력의 감독 메리 로버트슨은 이 프로젝트를 아이콘 너머의 인물에게 다가가기 위한 시도로 설명했다. 그는 “매슈 페리는 우리 시대의 코미디 천재 중 한 명이었습니다”라며 “그래서 이 시리즈를 만들고자 했습니다. 매슈를 알고 사랑했던 사람들이 대중적 인물 뒤에 있던 그의 모습을 드러낼 수 있도록 말이죠”라고 밝혔다.
‘매슈 페리에 관한 이야기’는 10월 27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