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상반기 5G 스마트폰 판매량 1위는?
하지만 아이폰 12가 나온다면?
상반기 5G 스마트폰 판매량 순위 1위부터 3위까지는 모두 삼성 갤럭시 시리즈가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10월 30일 시장 조사 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가 공개한 2020년 상반기 5G 스마트폰 판매 현황에 따르면, 상반기 5G 스마트폰 매출액은 총 3백40억 원, 한화 약 38조3천억 원이었다.
그중 매출 기준 1위를 차지한 모델은 바로 삼성 갤럭시 S20+. 갤럭시 S20+는 점유율 9%를 기록했고, 뒤이어 같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S20 울트라와 갤럭시 S20가 각각 8%와 5%를 차지하며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화웨이의 P40 프로와 메이트 30 모델은 5% 미만의 점유율로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이는 애플이 아이폰 12로 5G 시장에 진출하기 전까지의 순위이기 때문에 하반기에는 큰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 또한 “하반기에는 아이폰 12가 삼성전자와 화웨이를 추월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