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2 시리즈, 올해 안에만 8천만 대 팔린다?
가격 전략이 유효했다는 평가.
대만의 IT 전문 매체 <디지타임스>가 최근 발표된 애플 아이폰 12의 판매량이 올해 말까지 최대 8천만 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는 보도를 내놨다. <디지타임스>는 고성능 A14 프로세서와 애플 팬들의 환영을 받은 디자인, 향상된 카메라 기능과 더불어 전작 대비 저렴한 가격 설정이 매출 성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했다. 해당 보도에는 아이폰 12 미니, 아이폰 12, 아이폰 12 프로, 아이폰 12 프로 맥스를 포함한 아이폰 12 라인업의 출하량이 미중 무역 분쟁이 확대되는 등의 변수가 없다면 올해 말까지 7천만 대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애플 아이폰 12 시리즈의 사전 주문은 오는 10월 23일부터 시작되며, 판매 개시일은 10월 30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