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x 클로스서전, 빈티지 아이템 재활용 캡슐 컬렉션 출시
파라솔로 만든 코트가 이렇게 예쁘다고?




























빈티지 의류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디자인으로 잘 알려진 클로스서전이 코카콜라와의 협업 캡슐 컬렉션을 출시한다. 10대 시절부터 코카콜라 병과 요요, 1990년 월드컵 레플리카 코카콜라 축구공 등 다양한 아이템을 수집해온 클로스서전은 벨벳 코트부터 데님 진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의류 15종으로 구성된 컬렉션을 만들어냈다.
배달 유니폼은 패턴 재킷과 패널 트라우저로 재탄생됐고, 코튼 저지 후디, 티셔츠 등에는 빈티지 보틀 로고 디자인이 적용됐다. 특히 1980년대의 코카콜라 파라솔을 재활용한 토트백, 1920년대의 코카콜라 우산을 재활용한 코트, 재킷, 스웨트팬츠 세트 등 그동안 클로스서전이 만들어온 의류들과 마찬가지로 재활용 소재로 제작된 단 하나뿐인 아이템들이 눈길을 끈다.
코카콜라 x 클로스서전 협업 캡슐 컬렉션은 현지 시각 11월 26일 온라인 스토어에 출시되며, 12월 3일 매장에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