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E 프로레슬링이 코로나19로 인해 유례없는 전 세계 무료 스트리밍을 진행한다

미국 최대 규모의 프로레슬링 엔터테인먼트 회사 WWE가 유례없는 전 세계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무료 스트리밍은 코로나19로 인해 플로리다 레이몬드 제임스 스타디움에서 예정되어 있던 레슬매니아 36 라이브 이벤트가 무관객 방송으로 대체되면서 결정됐다.

그간 미국에서는 유료 가입 회원에 한해 WWE 콘텐츠를 볼 수 있었다. 그러나 이번 무료 스트리밍으로 인해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의 팬들은 Raw, 스맥다운, 레슬매니아까지 다양한 WWE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게 됐다. 단 WWE의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는 일시적으로만 제공될 예정이며, 무료 WWE 콘텐츠 이용을 원하는 새 유저들은 WWE 공식 웹사이트에서 계정 등록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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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WE Network (@WWENetwork) March 23,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