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플레이스테이션 VR 게임 ‘마블 아이언맨 VR’ 시네마틱 예고편 공개
오는 7월 중 출시된다.
업데이트(6월 17일): 플레이스테이션이 오는 7월 출시를 앞둔 ‘마블 아이언맨 VR’의 시네마틱 예고편을 공개했다. 약 30초 분량의 예고편 영상에서는 도심 속에서 아이언맨이 빌런 ‘고스트’와 맞서 싸우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고스트는 앞서 지난 2018년 개봉한 <앤트맨 앤 와스프>에서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플레이스테이션의 설명에 따르면 ‘마블 아이언맨 VR’의 유저는 2개의 플레이스테이션 무브 모션 컨트롤러를 통해 실제 아이언맨과 동일한 액션을 취할 수 있으며, 게임 내 아이언맨 수트와 무기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해당 게임은 오는 7월 3일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기존 내용(5월 13일): 소니인터렉티브엔터테인먼트가 플레이스테이션 VR 게임 <마블 아이언맨 VR>의 공식 발매 일정을 전했다. <마블 아이언맨 VR>는 2년에 걸쳐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 개발사 카무플라주, 마블 게임즈와의 삼자 협업으로 완성된 게임으로, 본래 5월 15일 출시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출시일이 미뤄진 바 있다.
플레이어는 토니 스타크로 게임에 참여하게 된다. 빌런 ‘고스트’는 빌런으로 반기업 활동가이자 해커로 스타크 인더스트리 무기를 활용해 토니 스타크의 회사를 공격한다. 이에 플레이어는 아이언맨의 인공지능 비서 프라이데이와 쉴드의 국장 닉 퓨리의 도움을 받아 고스트와 맞서 싸우게 된다.
게임은 영화 <아이언맨>과의 놀라운 싱크로율로 발매 이전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실제로 게임 속 플레이어는 하늘을 자유롭게 비행할 수 있으며, 직접 토니 스타크의 작업실에서 슈트를 업데이트하고 새로운 무기를 만들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마블 아이언맨 VR>는 7월 3일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일반판 39.99 달러, OST와 데코 아머 4종이 포함된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은 49.99달러로 정해졌다. 단, 한국 발매 일정은 아직 전해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