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벤츠 ‘G바겐’보다 비싸다? 1974년식 커스텀 포드 ‘브롱코’가 매물로 나왔다
지금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바로 그 차.
지금 미국에서 가장 뜨겁게 주목받고 있는 차, 포드 브롱코의 빈티지 커스텀 모델이 매물로 나와 화제다. 빈티지 카를 전문적으로 소개하는 ‘클래식 카 닷 컴’은 최근 1974년식 커스컴 포드 브롱코를 공개했다. 해당 차는 포드 브롱코를 전문적으로 커스텀 하는 튜닝 업체 벨로시티의 작품으로, 외관 전체에는 오렌지와 화이트 컬러가 적용되어 복고풍의 분위기를 한껏 자아낸다.
벨로시티의 손길을 거친 커스텀 모델은 브롱코 특유의 각진 루프 라인과 두 개의 원형 헤드라이트를 유지했으며, 껑충 높아진 차체 아래에는 17인치 휠과 투박한 트레드 패턴의 타이어가 장착됐다. 실내 인테리어는 블랙 컬러의 가죽으로 새롭게 마감됐으며, 운전석 앞에 놓인 얇고 큼직한 스티어링 휠이 매력적이다.
1974년식 커스텀 포드 브롱코의 가격은 가격은 29만9천 달러, 한화로 약 3억 6천만 원으로, 메르세데스-벤츠의 플래스십 SUV 모델 ‘G바겐‘보다도 약 1억 원 더 비싸다. 해당 차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현재 ‘클래식 카 닷 컴‘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