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 다운 패딩 재킷을 재조합해 만들어낸 연진영 작가의 ‘패딩 체어’
폭신하고 따뜻할 것이 분명하다.
오브제 아티스트 연진영 작가가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셔터와 함께한 ‘구스 다운 패딩 체어’를 공개했다. 해당 의자는 셔터의 제품인 ‘빅 구스 다운’을 재활용에 만들어졌다. 기능에는 문제가 없지만 사소한 결함으로 판매되지 못한 제품들을 의자의 형태로 다시 탄생시킨 것. 완성된 구스 다운 패딩 체어에는 기존 의류의 개질은 물론 포켓과 봉제선 등의 디테일까지 디자인 요소로 활용됐다. 구스 다운이 사용된 만큼 앉았을 때도 포근한 느낌을 선사한다. 연진영 작각와 셔터의 ‘구스 다운 패딩 체어’의 자세한 사진은 상단 갤러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